거대하고 공포스러운 집게를 가진 괴물 ‘코코넛 게’를 발견한 남성

10/12/2021 -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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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게의 특성

다른 종류의 집게들과 달리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갑각이 매우 단단해서 성체는 패각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 때문에 3번째 보행각도 보행에 이용한다. 집게의 힘이 무지막지한데, 체중의 90배에 달하는 힘을 낼 수 있는 구조다. 17kg에 달하는 초대형 개체는 1톤쯤은 우습게 넘어가는 악력을 낼 수 있고 이보다 작은 4kg급의 소형개체 조차 300kg이 넘어가는 악력을 낼 수 있다. 당연하지만 코코넛이 주식인 지라 이런 엽기적인 악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물론 인간의 손가락 뼈도 손쉽게 아작낼 수 있다. 두꺼운 외골격 덕분에 방어력까지 상당히 높은데 서식 지역에는 이걸 잡아먹을 만한 포식자가 없는 관계로 천적은 인간 뿐이라고 한다.큰 덩치지만 사람에게 크게 공격적이거나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성격의 특이한 생물이라 애완용으로도 유통되고 있다. 야자집게가 서식하는 현지에서는 야자집게를 직접 잡아다가 마당에다 풀어 키우는 사람들도 있고, 최근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외국으로도 종종 수출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서울의 몇몇 펫 샵에서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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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게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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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게로 알려진 코코넛 게

막스 오처드가 무대에 도착했을 때 마크는 옆에 있는 동물들에게 손짓을 했습니다. 맥스는 그것을 확인하고 마크를 돌아보았습니다. 맥스 오처드는 마크에게 웃으며 그것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것들은 수십 년 동안 크리스마스 섬에 살았던 게인 코코넛 크랩이었어요. 하지만 마크는 하나를 가져갔어요. 그들은 위험해요? 몸무게는 4.5kg 정도였어요. 제가 본 것 중 가장 큰 것입니다.”라고 Orchard는 덧붙였습니다. “아무도 그들이 몇 살인지 모릅니다. 50세의 게는 2~3kg 정도 됩니다.” 크리스마스섬의 마케팅 책임자인 린다 캐시(Linda Cash)는 ‘그들이 ‘도둑게’로 불리는 이유는 모든 것을 훔치기 때문’이라며, ‘당신이 바닥에 무언가를 내려놓는다면, 도둑게가 반드시 그것을 가져갈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십년 전에는 심지어 섬에 주둔하던 군인의 소총을 훔쳐간 적도 있다는 괴담도 있다고 덧붙였죠. 야자게와 마주치면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사진을 공유하는 사람들에 의해 ‘크랩질라’라는 별명을 얻은 이 야자게는 소라게의 일종이다. 태평양과 인도양의 많은 섬에서 발견되며 한때는 호주 대륙에서도 서식했습니다. 그들은 코코넛뿐만 아니라 과일이나 죽은 동물들, 혹은 다른 게들까지도 먹이로 삼는다고 하네요. 한편 전세계적으로 그 수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이 게는, 섬 주민들에게 최음제로 알려져있어 많은 사냥꾼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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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게로 알려진 코코넛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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